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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4월 3일 개봉 확정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개봉일을 확정했다.29일 CGV, 롯데시네마에 따르면 영화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오는 4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극장의 객석을 배경으로 모여 앉은 세포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팝콘을 먹고 있는 ‘출출 세포’부터 상기된 얼굴로 메모하는 ‘작가 세포’, 손톱을 물어뜯는 ‘불안 세포’, 행복한 표정의 ‘사랑 세포’, 감동받은 ‘감성 세포’까지 각기 다른 표정으로 개성을 드러내고 있는 세포들은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이번엔 우리가 주인공이래’라는 문구는 스크린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관람하는 세포들의 엉뚱하고도 유쾌한 매력을 기대케 한다.‘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언제나 1순위였던 사랑이와 걱정 많은 불안이의 균열로 혼란에 빠진 유미의 행복을 되찾아 주기 위한 전지적 세포 시점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된 ‘유미의 세포들’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한편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는 오는 4월 3일 개봉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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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밝은 드림캐쳐도 환영…환희의 인사 ‘본보야지’

‘콘셉트 맛집’답게 이번에도 남다르다.그룹 드림캐쳐는 지난 24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로 약 7개월 만에 컴백했다.‘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는 ‘아포칼립스’ 3부작의 마침표를 찍는 앨범으로 인과관계 속 깨달음을 통해 느낀 감정을 드림캐쳐만의 색깔로 풀어냈다.타이틀곡 ‘본보야지’(BONVOYAGE)는 일렉 기타와 신디사이저 연주로 환희를 표현한 프로그레시브 록 장르의 곡이다. 프랑스어로 ‘긴 여행을 잘 다녀오라’라는 뜻을 담고 있다.‘본보야지’에는 그간 드림캐쳐가 밀어왔던 다크함 대신 밝음이 담겨 있다. 초여름에 발매되는 곡이라 그런지 청량함도 묻어난다. 그러나 드림캐쳐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록 사운드는 여전하다. 청량함을 내세운 도입부에서 강렬한 록이 등장하는 순간의 웅장함은 리스너를 매료시키기 충분하다.유현은 지난 24일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그동안 센 콘셉트를 고수해왔는데 이번에는 밝은 콘셉트이기 때문에 융화를 위해 많이 노력했다. 곡 초반에는 아련하고 밝은 매력을 꺼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후반에는 그동안 표현했던 강렬함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가사에는 그대를 위해 환희의 마음으로 기꺼이 떠나려는 나에게 ‘본보야지’라고 말해달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누군가와 관계 속 우리는 재회를 경험할 것을 알고 있고 그렇기에 불특정의 누군가에게 ‘우리는 운명이며, 다시 만날 수 있으니 잘 다녀오겠다’는 메시지를 ‘본보야지’를 통해 외친다. ‘되려 모든 장면들이 너로 가득하니까’, ‘모든 세포들이 너로 향해 있어’, ‘조금 멀어져도 우린 함께 있어’ 등의 가사는 곡의 메시지를 정확히 담아낸다.여기에 몽환적이면서 매력적인 드림캐쳐의 목소리가 더해져 시너지가 폭발한다. 희망적이면서도 벅차오르는 뭉클함은 응원가, 애니메이션의 OST를 듣는 듯한 느낌도 들어 벅찬 감정을 안긴다.뮤직비디오에는 드림캐쳐의 세계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3D나 합성 그래픽을 많이 사용해 게임 광고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힘이 느껴지는 파워풀한 군무도 ‘본보야지’ 뮤직비디오의 포인트다.퍼포먼스 중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다채로운 표정에 주목해야 한다. 수아는 “드림캐쳐 퍼포먼스 하면 다크한 이미지를 연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많이 달라졌다”며 “안무는 물론 표정도 달라졌다. 희로애락이 3분에 다 담겼다. 감정 표현에 집중해 봐주면 몰입해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자신들의 주 무기인 록 장르에 4세대 걸그룹이 강조하는 이지 리스닝을 더해 대중성을 잡으려 한 드림캐쳐. 색다른 매력을 품고 돌아온 드림캐쳐가 팬들을 넘어 대중의 마음까지 사로잡기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31 05:42
보도자료

로커스, 애니메이션 ‘퇴마록’ 비주얼 첫 선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커스가 새해를 맞아 2023년 공개 예정인 ‘퇴마록’ 애니메이션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공개된 스틸 컷은 애니메이션의 실제 장면 중 일부분으로 ‘퇴마록’ 특유의 어둡고 장엄한 분위기를 생생히 담아내고 있다. 이번 스틸 컷은 지난 2020년 제작 확정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미지로, 당시 제작 발표와 함께 공개된 주인공 4명의 캐릭터 포스터가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퇴마록’ 애니메이션은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특별한 힘을 가진 퇴마사들이 인간의 영적, 정신적 세계를 지배해 사회를 혼란하게 하려는 악한 마귀들을 퇴치해 나가는 내용의 판타지물이다. 한국의 대표 판타지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우혁 작가의 소설 ‘퇴마록’을 원작으로 한다. 원작 소설은 1993년 PC 통신을 통해 연재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국의 판타지 장르 소설을 개척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이다. 1994년 출간되어 총 1,000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했다. 방대한 이야기와 독특한 세계관의 작품으로, 1998년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었고 2021년 11월부터 네이버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다.애니메이션 제작사 로커스는 원작의 오리지널 팬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을 통해 처음 ‘퇴마록’을 접하게 되는 일반 시청자까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원작의 고유한 세계관과 캐릭터의 능력과 성격 등을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이우혁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 작가 및 자문역으로 공동 참여했으며, 배경이 되는 시대를 원작의 80년대가 아닌 현대 한국으로 변경해 몰입도를 높였다. 더불어 각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한 화려한 전투신과 실제 소설 속 장면에 들어와 있는 듯한 현실감 넘치는 배경 작화 등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로커스 황수진 애니메이션 본부장은 “최근 웹툰 및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 등이 주목받는 가운데, 로커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속 애니메이션에 이어 국내 대표 판타지 소설 ‘퇴마록’을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2023년 공개 예정인 ‘퇴마록’ 애니메이션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퇴마록 애니메이션의 스틸 컷은 로커스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로커스는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전세계 123개국에 진출한 장편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유미의 세포들’ 드라마 속 애니메이션 등 화제의 작품들의 제작을 담당했다. 로커스는 네이버웹툰의 자회사로, 웹툰 원작을 활용한 애니메이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애니메이션 '퇴마록' 스틸 컷 2023.01.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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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슈렉’ ‘코코’ 제작진이 만든 ‘어메이징 모리스’ 2월 15일 개봉 확정

할리우드 흥행 드림팀의 야심작 ‘어메이징 모리스’가 온다. 2일 배급사 블루라벨픽쳐스 측은 세계적 판타지 소설 작가 테리프래쳇의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을 원작으로 ‘알라딘’, ‘슈렉’, ‘코코’ 제작진이 선보이는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화 ‘어메이징 모리스’ 2월 15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어메이징 모리스’는 세상을 집어삼키려는 빌런 쥐 마왕에 맞선 사기력 만렙 말하는 고양이 리스와 상극 친구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주인공 모리스와 친구들이 선보일 어드벤처의 시작이 담겨 있다. 이번 작품의 주 무대인 배드블린츠 마을에 이어 검은색 원피스를 입은 모험 덕후 멜리시아가 토크쇼의 호스트처럼 등장하기도. 여기에 고양이 모리스가 인간의 말을 하고 춤을 추며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장면은 사기력 만렙냥 다운 매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뒤이어 모리스와 그의 친구, 허당 피리꾼 키이스가 새로운 마을 배드블린츠에 도착, 수상함을 느끼는 가운데, 우연히 마을의 시장 딸인 멜리시아를 만나 미스터리로 가득한 집을 발견한다. 그뿐만 아니라 정체를 숨기고 있는 절대 빌런 쥐 마왕의 모습과 함께 그에 맞선 모리스와 친구들의 협동 액션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영화 원작인 소설 작가 테리프래쳇의 ‘놀라운 모리스와 똑똑한 쥐 일당’은 출간 당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카네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여기에 ‘알라딘’, ‘슈렉’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등으로 ‘세계에서 흥행 수익을 가장 많이 올린 작가 중 1인’으로 손꼽히기도 하는 세계적 각본가 테리로시오가 탄생시킨 재치 있는 스토리는 ‘어메이징 모리스’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고조시킨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니모를 찾아서’, ‘패딩턴’ 등 애니메이션부터 ‘가디언즈오브 갤럭시’, ‘블랙 위도우’ 등 실사 흥행작들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 높은 영상미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외 최정상 성우진들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완성한다. ‘하우스’ 휴 로리, ‘왕좌의 게임’ 에밀리아 클라크, ‘해리포터’ 데이빗듈리스 등 세계적인 배우들을 비롯, ‘유미의 세포들’ 정재헌, ‘겨울왕국’ 박지윤, ‘극장판 포켓몬스터’ 오인성 등은 목소리 연기에 참여, 작품의 풍성함을 배가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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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유미의 세포들’ 싱가포르 AACA 노미네이트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1, 2’가 ‘2022 AACA’ 본상 후보에 올랐다.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캄보디아, 홍콩, 인도, 싱가포르, 대만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시상식이다. 티빙 측은 11일 지난해 ‘환승연애’에 이어 ‘유미의 세포들 시즌1, 2’로 2년 연속 당사 오리지널 콘텐츠가 Best Original Programme by a streamer/OTT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유미의 세포들’은 첫 공개부터 이목을 사로잡았다. 일상적인 소재를 세포 이야기로 풀어가는 기발한 상상력, 3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완벽하게 직조한 연출 등 차별화된 재미가 드라마 팬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과몰입을 유발했다. 시즌 2 역시 공개 기간 동안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부동의 1위를 지키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 160여개국에서 공개되며 공개 1주일 만에 미주, 유럽 부문 주간 탑5에 오르며 평점 9.7점(10점 만점/6월 23일 기준)을 받았다. ‘유미의 세포들’ 전 시즌을 총괄한 스튜디오드래곤 조문주 프로듀서는 11일 티빙 관계자를 통해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시도부터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 하는 것까지 다양한 도전이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이야기하며 “웹툰을 사랑했던 팬들 뿐만 아니라 웹툰을 접하지 않았던 국내, 해외 시청자들에게 두루 사랑받아서 기쁘고 AACA 노미네이트 소식 역시 반갑다”고 전했다. 티빙 양시권 콘텐츠사업국장은 “두번째 시즌까지 흔들림 없이 사랑 받은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프랜차이즈IP 전략의 힘을 확인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을 수 있는 K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2 AACA’는 12월 7일에서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이 시상식에서 본상 후보에 오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1, 2’는 티빙에서 전편 감상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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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PICK!] 윤아·강태오의 추천 플레이리스트 ‘추석에 뭘 듣고 뭘 볼까?’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난 후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와 처음 맞는 추석이다. 가족, 친구들을 만나러 고향길로 가는 발걸음이 그 어느 때보다 설레리라. 물론 집에서 홀로 맞는 연휴 역시 그간의 집콕 경험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됐을 터. 민족의 명절을 맞아 스타들에게 추석 연휴 한정 즐길만한 콘텐츠를 소개받았다. 평소 노래와 가까운 가수들은 연휴에 ‘정주행’ 할만한 영화, 드라마를, 배우들은 귀성, 귀경길에 들으면 좋을 노래를 추천했다. 가족과 함께 볼만한 작품부터 힐링되는 노래로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면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이다. #소녀시대 윤아 - 소녀시대의 ‘포에버 원’(FOREVER 1) “귀성, 귀경길 들으면 좋을 만한 노래는 역시 소녀시대 노래 아니겠어요. 15주년 기념곡은 굉장히 흥을 돋울 수 있고 신나서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휴에 무료하다면 영화관에 가서 ‘공조2’를 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박해수 - 이문세 ‘깊은 밤을 날아서’ “예전에 콘서트 조감독으로 일한 인연이 있는 이문세 선배의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분들 손 꼭 잡고 서로 마주 대할 수 있는 온정 넘치는 한가위 되시기 바라요.” #강태오 - 악뮤의 ‘다이노소어’(DINOSAUR) / 애니 ‘검정고무신’ “‘다이노소어’ 가사와 멜로디를 들으면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기분이 절로 들어요. 멜로디도 통통 튀어서 추석 연휴에 들으심 더욱 즐거우실 것 같아요. 제가 애니메이션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뭐니뭐니해도 ‘검정고무신’을 추천해요. 가족의 대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스토리나 이야기 전개의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요. 아, 참 극장판도 있어요.” #이승기 -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연휴 마지막날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3회를 강추합니다~. 혹시 귀가 심심하면 제 노래 ‘잊지마, 기억해, 늦지마’를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발매하고 활동을 못해 아쉬웠는데 들어봐 주세요!” #유아인 - 조용필의 ‘꿈’ “고향에서 서울로 상경한 사람의 마음이 가사에 담겨 있어요.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추천해요.” #허광한 -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리틀 발코니’(little balcony) “추석에 가족들과 다 같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편안한 야유회에 있는 느낌이 들 거예요.” #강기영 - 크리스티나 페리(Christina Perri) ‘어 싸우전드 이어’(A thousand years) “영화 ‘트와일라잇’의 OST입니다. 밤낮으로 서늘해진 가을 바람에 어울리는 잔잔하고 감미로운 노래입니다. 들어주세요!” #주현영 - 루더 밴드로스(Luther Vandross)의 ‘댄스 위드 마이 파더’(Dance With My Father) “아빠와 함께 춤을 추자는 노래 제목처럼 추석에 가족과 함께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배현성 -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영화 ‘리틀 포레스트’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추천해요. ‘리틀 포레스트’ 속 맛있는 음식들을 보면서 가족들과 같이 요리를 해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우리들의 블루스’는 세상 모든 사람을 응원하는 따뜻한 이야기에요. 추석에 가족들과 보면 재미있을 거예요. 물론 저도 출연했답니다^^.” #오마이걸 효정 - 영화 ‘기적’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영상미가 명절에 가족끼리 함께 보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한가위에도 건강하고, 미소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오마이걸 승희 -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어렸을 때 보았던 '해리포터'를 다시 보며 옛 추억에 젖다 보면 마법같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모두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마이걸 유빈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장 최근에 본 드라마인데 마음이 따뜻해지는 내용이 많이 담겨있고 여러 에피소드를 같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드라마 같아요.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추석 음식 드시면서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연휴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B1A4 신우 -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너무 애정하는 드라마에요, 가슴이 따뜻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명절에 보기 좋을 것 같아요. 올 추석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B1A4 공찬 - 영화 ‘엑시트’ “재난을 소재로 했지만 액션, 코미디, 감동까지 다양한 재미가 담겨 있어 추석에 가족들과 모두 모여 함께 보며 재미있을 거예요. 가족, 친구,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가위 보내세요!” #메이다니 - 드라마 ‘안녕?나야!’ “우울한 기분도 잠시,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청하게 된 드라마가 '안녕?나야'!예요. ‘안녕?나야!’는 코미디적인 요소가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고 그 안에서도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하는 깊은 메시지가 확연히 묻어나는 기억에 남는 한국 드라마인데요. 이 작품을 보면서 과거의 삶도 돌아보게 됐고, 인생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이번 추석 여러분들께도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안녕?나야!’ 보시기를 추천드릴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원어스 건희 - 드라마 ‘눈이 부시게’ “‘눈이 부시게’라는 드라마 혹시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하루라도 빨리 보시 길 권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소중함을 한 번 더 일깨워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추석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하고 풍요로운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따끈따끈한 신곡 원어스(ONEUS)의 ‘세임 센트’(Same Scent)도 함께 들으시며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원어스 시온 - 드라마 ‘클리닝 업’ “요즘 너무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고속도로 꽉 막힌 시간! 클리닝 업 보면서 아슬아슬하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 속에 빠지면 어느 순간 도착해 있을 거에요. 또 원어스의 새로운 앨범 ‘말루스’(MALUS) 전곡 들으면서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원어스 환웅 - ‘유미의 세포들’ “편안하면서도 포근한 스토리와 귀여운 세포들을 볼 때마다 웃음을 짓게 만들어 주는 행복한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웅이 중에 최고는 환웅이라는 점 잊지 마시고 올해는 가족분들과 행복한 향기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정리=정진영 기자afreeca@edaily.co.kr 2022.09.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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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연X박진영 더빙 ‘프린세스 아야’ 9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가 오는 9월 찾아온다. 10일 배급사 CJ ENM은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제21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 및 특별상 2관왕의 주인공 판타지 뮤지컬 ‘프린세스 아야’의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린세스 아야’는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마리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 ‘카이: 거울 호수의 전설’을 연출한 이성강 감독의 새로운 작품으로 ‘돼지의 왕’, ‘사이비’, ‘서울역’ 등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아 온 연상호 감독과 ‘부산행’, ‘반도’를 제작한 이동하 대표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영화의 주인공 아야와 바리 역에는 가수 백아연, 배우 박진영이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해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 청아한 목소리와 공감을 자아내는 가사로 많은 팬의 사랑을 받아 온 백아연이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진 연리지 왕국의 공주 아야를 맡았고, 최근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드라마 ‘야차’, ‘악마판사’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이자 그룹 갓세븐의 박진영이 바타르 왕국의 왕자 바리를 맡아 보이스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영화는 세계 최초로 전체 장면을 ScreenX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으로 3면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하고 스케일감 있는 장면들이 애니메이션 속 공간에 있는 듯한 압도적인 현장감을 구현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동물로 변하려는 듯 깃털이 생긴 아야 공주와 활을 쥔 채 늠름한 모습을 한 바리 왕자가 서로 등을 맞대고 있다. 연리지와 바타르 왕국의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풍경들 사이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어우러져 있다. 뒤편으로는 어두운 기운을 내뿜는 야수가 두 사람을 응시하고 있다. ‘프린세스 아야’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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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감독X작가 “김고은 추앙해, 시즌3 티모시 샬라메 정도 와야”[일문일답]

‘유미의 세포들2’을 만든 이상엽 감독, 송재정 작가, 김경란 작가는 한목소리로 팬심으로 만든 드라마에 함께 울고 웃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2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유미의 세포들2’)는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에 현실 공감, 웃음까지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무장하며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견인했다. 드라마는 시즌1부터 주인공 김유미(김고은 분)의 사랑 이야기와 일상적인 소재를 세포 이야기로 풀어가는 기발한 상상력,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동명의 웹툰 원작 ‘유미의 세포들’의 묘미를 살린 연출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그 중심에는 드라마의 메가폰을 잡은 이상엽 감독과 대본의 말맛을 살린 송재정 작가, 김경란 작가가 있다. -시즌2를 마무리한 소감은. (이상엽 감독) “팬심으로 만든 드라마다. 사랑을 많이 받았다. 아쉬움도 있지만 결과에 만족한다.” (송재정 작가) “행복하게 작품을 봤다. 애니메이션, 배우, 연출이 다 잘 이루어져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김경란 작가) “애니메이션도 생각보다 퀄리티 있게 나왔다. 시청자 입장에서 푹 빠졌다.” -‘유미의 세포들2’에서 대본 집필과 크리에이터 역할을 모두 담당했는데. (송재정 작가) “한 회당 에피소드가 2, 3개가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크리에이터가 확립된 역할이 아니다. 원작자를 만나고 편성을 논의하고 시즌을 나눠 기획안을 쓰는 것 등을 직접 했다. 대본의 톤을 결정했고 중간에는 집필도 해서 혼란이 있었다. 다음번에 한다면 역할 분할을 잘해야겠다고 여겼다.” -원작의 스토리와 다른 에피소드가 종종 그려졌는데. (송재정 작가) “시즌1과 시즌2 컨셉을 다르게 잡았다. 시즌1은 원작의 이미지를 충실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바비에 대한 호불호가 심해서 시즌2는 시즌1과 동일하게 가면 (시청자가) 지루해할 것 같았다. 순록이 팬들에게 미안하지만 그의 에피소드를 바비에게 줬다. 원작 이동건 작가의 창의적인 포인트를 최대한 살리고 싶었다. 그게 순록이 연애사에 많이 있었다. 시즌3 제작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에피소드가 아까워서 그랬다.” -원작 이동건 작가의 피드백도 있었나. (송재정 작가) “이동건 작가는 전적으로 작품을 우리에게 맡겼다. 이야기의 결이 달라진 것은 드라마 제작 전 양해를 구했다. 주로 바비에 관한 이야기였다. 먼저 바비와 이다의 삼각관계를 삭제해도 되는지를 물어봤다. 또 바비와 유미의 결말을 각색 해도 되겠냐고 물어봤다. 이동건 작가가 ‘아무 상관이 없다. 마음껏 해달라’고 했다. 중간에 피드백도 줬다. 이 작가가 안대용 세포와 바비를 연기한 박진영의 연기를 좋아했다.” -티빙 드라마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았는데. (김경란 작가) “많은 호평을 받아 좋다. 시즌1보다는 시즌2 반응이 더 와 닿았다. 스스로 애니메이션을 만들면서 ‘해외에서도 좋아할 것 같다’고 여겼다.” (이상엽 감독) “개인의 이야기이지만 보편적인 이야기다. 나이, 세대, 성별, 국적을 떠나서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설레기도 하고 사랑한다. 이를 새로운 방식으로 담아내서 이런 결과가 나왔지 않았나 싶다.” -바비 세포, 안대용 세포, 욕 세포 등 뉴페이스 세포들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이상엽 감독) “다른 세포들에 비해 안대용 세포를 만드는 게 훨씬 더 어려운 작업이었다. 애니 팀이 고생을 많이 했다. 근육질의 슈퍼 히어로 느낌을 최대한 리얼하게 살리고자 했다. 티빙에서 그대로 욕을 내보내도 된다고 해서 욕 세포도 그대로 욕설을 내뱉게 했다. 욕 세포 역의 이슬 성우 욕은 절반이 애드리브다. 모니터 앞에서 웃다가 NG가 날 뻔했다. OTT여서 가능한 좋은 점이었다.” -애니메이션과 실사의 연결성, 자연스러운 감정 흐름 연출을 위해 노력한 점은. (이상엽 감독) “애니메이션 팀은 촬영 전에 먼저 작업을 했다. 중간에 다시 수정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다. 애니 팀과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했다. 시즌1보다 시즌2 작업이 많았다. 세포의 종류도 늘어나서 다이내믹한 작업을 많이 했다.” -김고은(김유미 역)과 박진영(유바비 역)의 연기는 어떻게 봤나. (송재정 작가) “너무 놀랄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 여러 번 울었다. 두 사람이 헤어지는 카페 신은 ‘내가 이렇게까지 애절하게 대본을 썼나?’ 싶을 정도로 멜로 부분을 잘 살렸다.” (이상엽 감독) “카페 신은 당시 태풍이 많이 와서 실내에서 촬영했다. 조명 준비를 하고 있는데 두 배우 모두 눈물을 글썽였다. 배우들에게 감정을 좀 내려놓으라고 했다. 테이크도 많이 안 가져갔다. 찍는 순간에 나도 감정이 많이 올라왔다.” -김고은은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는데. (이상엽 감독) “워낙 쟁쟁한 작품이 많았다. 쟁쟁한 선후배들도 많아 김고은도 기대를 안 했다. 주최 측에서도 마지막까지 이야기를 안 했다. 본인도 많이 놀란 것 같다.” (송재정 작가) “작품상을 받은 것처럼 기뻤다. 김고은에게 유미를 추앙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구웅파와 바비파의 대립이 현실에서도 뜨거운데. (김경란 작가) “구웅파와 바비파가 더 격렬히 싸우길 원했다. 애초에 유미를 비롯한 이들의 삼각관계에 반응이 갈리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시즌2를 제작했다. 반응이 재미있었다.” -베스트 명장면을 꼽는다면. (송재정 작가) “ 세포들 없이 배우들끼리 열연을 펼친 아파트 청혼 신과 7회다.” (김경란 작가) “카페에서의 유미와 바비의 이별 신을 꼽겠다.” (이상엽 감독) “바비와 유미의 공항 신이다.” -결국 ‘유미 삶의 주인공은 유미다’는 메시지를 던지는데. (이상엽 감독) “유미의 성장과 삶을 지키는 이야기로 끝맺음 해야 하는 게 맞다고 여겼다. 앞으로 유미가 어떻게 살지 모르겠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너는 잘살고 있고, 잘 살 수 있어. 잘하고 있다’는 격려를 해주고 싶었다. 나를 포함한 시청자도 스스로 그런 메시지를 줬으면 했다.”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은 의미와 의의는 무엇이었나. (송재정 작가) “드라마가 품어지는 장르의 범위를 넓혔다. 애니메이션도 드라마의 범주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것 같다. 작가로서 각색의 적정선을 많이 고민하며 배운 드라마였다.” (이상엽 감독) “이야기를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을 보여줬다. 나와 같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시즌3 제작 계획이 있나. (송재정 작가)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 만약 시즌3을 제작한다면 순록이에게 더 많은 변주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캐릭터 일관성을 유지하되 에피소드에는 많은 변주를 줘 다른 관계성을 보여주고 싶다.” (이상엽 감독) “지금 계획 중인 건 특별히 없다. 시즌2에 등장하는 순록이는 대역으로 준비했다. 시즌3은 ‘티모시 샬라메 정도 와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우리끼리 이야기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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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유럽·북미 등 해외 160여개 국 공개…연이은 호평

‘유미의 세포들2’가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유미의세포들2’)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며 K콘텐츠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 6월 10일 티빙 단독 공개와 동시에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등 해외 플랫폼사를 통해 유럽, 북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서비스되면서 해외에서도 핫한 반응을 몰고 오기 시작한 것. ‘유미의 세포들’은 시즌1부터 일상적인 소재를 세포 이야기로 풀어가는 기발한 상상력, 3D 애니메이션과 실사를 완벽하게 직조한 연출 등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했다. 시즌2 역시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성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유미의세포들2’는 라쿠텐 비키를 통해 공개 1주일 만에 ‘미주, 유럽 부문’에서 주간 탑5에 올랐다. 지난 6월 23일 기준 드라마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9.7점을 기록했다. 라쿠텐 비키는 시즌2 공개에 앞서 만화의 날(comic book day)를 기념하여 지난 5월 7, 8일 이틀간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을 무료로 공개하는 이벤트를 실시, 시즌2를 기대하는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티빙에 따르면 라쿠텐 비키 측은 “‘유미의 세포들’은 풍부한 줄거리와 원작 웹툰의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시즌1도 큰 인기를 끌었다. 유미라는 평범한 인물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중심으로 많은 시청자, 특히 젊은 여성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티빙 관계자는 “‘유미의 세포들2’의 해외 인기를 보며 글로벌에서 영향력을 넓히는 K콘텐츠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넘버원 K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K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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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2’ 김고은이 빚은 섬세한 연기력

배우 김고은이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에서 ‘유미’ 그 자체가 되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유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리얼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김고은의 공감 백배 연기력이 시청자들에게 연일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가을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 시즌1’을 통해 김고은은 평범한 회사원 ‘유미’ 역을 맡아 감정 표현에는 서투르지만, 주변에 꼭 한 명은 있을 법한 친근한 캐릭터로 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애니메이션 세포들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가 하면, 생활 밀착형 연기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상대 배우들과도 ‘케미 요정’임을 입증했다. 김고은은 앞서 인터뷰를 통해 “시즌1을 사랑해주셨던 만큼 그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많은 공감과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던 만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을 풍부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4회까지 방송된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눈여겨볼 관람 포인트는 김고은이 표현해낼 ‘유미’의 도전과 성장이다. 시즌1에서 구웅(안보현 분)과의 연애를 종료한 유미가 직장 동료였던 바비(박진영 분)와의 연애를 시작하며 겪는 경험들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미의 새로운 도전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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